[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 몬디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무작정 한국의 춘천으로 오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007년에 춘천에 첫 정착 했다"며 "사실 좋아하는 한국 여자 때문에 왔다. 그 사람이 지금의 아내"라며 "아내가 강원도 사람이라서 맨 처음에 춘천으로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알베르토는 "당시 내가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김기천 형을 찾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아내와는 어떻게 만나게 됐는가?"라는 질문에 알베르토는 "나와 아내 모두 중국으로 유학을 가 있을 때 그곳에서 같은 반이었다. 보자마자 정말 예뻤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내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고 답했다.
알베르토는 "아내는 나를 처음엔 싫어했다. 송별회 때 선물도 주고, 고백도 했다. 그때 헤어지고 난 후 1년 동안 이메일로 장거리 썸을 탔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스윗한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4살짜리 귀여운 아들 레오를 두며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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