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6일 방송된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 3부, 4부에서는 철근에 가슴이 뚫려도 멀쩡한 '절대그이' 여진구의 수리비 1억 8천만 원을 감당하지 못했던 방민아가 수리비용 지불 대신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을 가동, 여진구와 반강제 한 집살이에 돌입하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겼다.
Advertisement
이에 엄다다는 제로나인을 '시체 모형 상자에 숨어있는 이상한 사람' 정도로 생각했지만, 가슴에 철근이 통과해도 멀쩡한 모습에 경악, 제로나인이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게다가 제로나인을 빼돌린 남보원(최성원)으로부터, 제로나인은 '키스'한 상대에게 사랑을 쏟아내도록 프로그래밍 된 '연인용 로봇'이며, 뽀뽀를 한순간부터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이 가동됐다는 기막힌 이야기를 듣게 됐다.
Advertisement
이후 모든 걸 포기해버린 엄다다는 제로나인과 함께 의상실에서 버리는 옷들을 갖고 나오다 도둑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는 아찔한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제로나인은 엄다다를 향해 맑은 미소를 드리우며 "여자친구. 앞으로 잘 부탁해, 일주일 동안"이라고 손을 내밀며, 반품이라도 상관없이 일주일 동안 사랑을 주겠다고 말했던 것. 그런데 끝없는 제로나인의 '사랑타령'에 어이 없어하던 엄다다가 잠을 자기 위해 방으로 들어선 순간, 따라온 제로나인이 돌변, 뜨거운 눈빛을 머금으며 따라 들어가 박력 있게 엄다다를 끌어안았다. 뒤이어 제로나인은 "여자친구. 나 연인용 로봇이야. 내가 왜 만들어졌겠어?"라며 "혼자 잘 거야? 나랑 목욕할까?"라는 도발적인 물음을 던지며 엄다다와 코끝을 마주했다. 당황해 얼굴이 빨개진 엄다다와 그런 엄다다를 마냥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제로나인의 모습이 두 사람의 '아찔한 체험판 첫날'의 시작을 알리면서, 스펙터클 로맨스의 내일은 어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7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 엄다다와 헤어진 후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혼란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미묘한 기류가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