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자신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절친 안정환의 등장에 긴장한 현주엽은 VCR을 보기 전 안정환에 대해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고, 잘생기고, 배려할 줄 알고"라 칭찬하며 안정환과의 우정을 강조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친구를 감싸줄 줄 아는 좋은 친구다"라 덧붙여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Advertisement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LG세이커스팀이 6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본 안정환은 영상 속 현주엽을 보자마자 '갑'버튼을 누르며 현주엽의 태도를 지적했다.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안정환의 뼈 때리는 지적에 당황한 현주엽은 방송임을 잊고 자신도 모르게 "야 그걸 누가 그래"며 버럭했다.
Advertisement
이후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현주엽은 "저…잠…"이라 말을 더듬으며 녹화중단을 요구하는 몸짓을 보냈고 제작진을 향해 "이러시기예요"라 했다. 이에 전현무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제작진이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Advertisement
한편, 시즌 종료 후 회식 자리에서 매섭게 노려보는 현주엽과 옆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시선을 회피하는 김시래 선수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새로운 천적 안정환의 등장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현주엽과 연습과정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6강 플레이오프 경기까지 모든 것이 공개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