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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51개의 공을 던진 최하늘은 직구 최대 141km를 찍었다. 여기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지만 1군 선발 데뷔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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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군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였고 전체적으로 꾸준하게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던 선수라 선발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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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하늘은 1회를 제대로 버텨내지 못했다. 선두 이정후는 우익수 플라이로 잘 잡아냈지만 후속 서건창에게 첫 안타를 내준 뒤 김하성에게 볼넷, 박병호에게 사구로 주자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샌즈에게 만루포를 얻어맞았다. 볼 카운트 2-1인 상황에서 140km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린 실투가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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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이 내보낸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자책점이 5점으로 늘어났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