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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시즌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를 작성하며 팀의 5대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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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양현종은 방송인터뷰에서 "이날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초반부터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주고 집중을 잘해줘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포수 승택이가 일주일 동안 경기를 해 피곤한데도 리드를 잘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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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부진한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한 질문에는 "자책도 많이 했고 팀에 많이 미안했다.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다. 투구 폼에 대해 공부했다. 전력분석팀과 상의도 많이 했다. 5월에는 좋은 밸런스와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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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질문이 끝나자 양현종은 "한 마디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인터뷰를 자청했다. 그 한 마디는 김기태 감독을 향했다. 양현종은 "김기태 감독님께서"라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좀처럼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양현종은 "고생도 하셨고...감사하기도 하고...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했다. 그러면서 "좋은 추억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