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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춘 2013년 이후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가 1000대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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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 수소전기차는 출시 첫해인 2013년 이후 지난해 단종될 때까지 6년 동안 모두 916대가 팔렸다. 반면 투싼과 달리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한 넥쏘는 대폭 강화된 상품성과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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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만 넥쏘 판매목표를 약 5000대로 설정했다.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계약 물량과 수소충전소 증설 계획 등을 고려하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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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대·기아차의 전체 친환경차 판매도 라인업 강화와 보조금 확대 등에 따라 판매 증가세를 보인다.
또 해외 공장 생산을 포함한 친환경차 해외 판매는 7만6281대로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10만6757대로 4개월 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0만대 돌파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빠른 것"이라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30만대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