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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다녀왔다. 시각장애복지관에 있다 와서 장애우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됐다. 음성도서 만드는 작업으로 나중에 하게 됐는데 지나다니다 시각 장애우분들을 뵈면 도와드릴까 여쭤보기도 한다. 체험도 많이 해서 노란 블록을 비롯해 못 봤던 게 보이기 시작하고 느낀 게 많다. 선생님들과 같이 활동하며 가슴 아픈 적이 많아 많이 울었다. 연예계와 단절된 것에 대한 힘든 건 없었다. 잊지 않으셨을까 싶었는데 '신서유기' 때 조삐에로, 조정뱅이를 아직 기억하시고 지금도 조정뱅이라고 부르시더라. 신기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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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돼서 현역 분들이 보시기엔 편하게 군생활 했다. 재충전의 시간이라 생각했다. 사실 연습생 생활을 두 달 밖에 안 해서 카메라도 어색하고 힘들었다. 퇴근 후 피아노 춤 일본어를 배웠다. 좋은 시간이었다. 슈퍼주니어 공연을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웠다. 보컬 레슨도 많이 받았다. 목을 너무 혹사해서 성대결절에 걸렸는데 2년 정도 쉬다 녹음을 하다 보니 수월하게 했다. 상태가 좋다.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돼서 공부하고 있다. 좋은 게 많더라. 예능은 '감 떨어졌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처음엔 얘기만 하면 조용해져서 긴장했다. 그래도 형들이 잘 끌어줘서 잘 했다. 앞으로는 최대한 부담감은 안 가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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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근무를 하며 '연애 잘할 수 있지 않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군 복무 중에는 연애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했다. 감정소모를 하게 되면 배우고 싶은 걸 못 배울수도 있고 해서 그랬다. 연애 했던 기억이 이젠 안난다. 연애 하고 싶다. 팬들도 이제는 연애 해도 된다고 하지 않을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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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SJ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