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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시대의 뉴욕. 밀주 사업으로 도시를 점령한 마피아는 합법적인 도박장을 짓겠다며 일대 건물을 모두 사들인다. 노동자들의 삶을 위로해주던 바 '아폴로니아' 역시 마피아의 손에 넘어가 내일이면 문을 닫아야 하고, 이곳에 남은 최후의 보드빌 배우 리차드와 오스카는 '브루클린 브릿지의 전설'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다. 이때, 마피아 패밀리의 솔져 스티비가 들이닥치고 마피아 보스의 자서전 '미아 파밀리아'를 오늘밤 당장 공연하라고 협박한다. 배우가 모자란 탓에 스티비까지 공연에 합류하게 되고, 서로 너무 다른 세 남자는 아슬아슬한 리허설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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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아폴로니아'를 지키는 외로운 보드빌리언 리차드 역에 이승현, 김도빈, 권용국, 리차드의 영원한 친구이자 현실과 무대 사이에서 고민하는 오스카 역에 유성재, 조풍래, 안창용, 보스를 위해 그의 일대기를 대본으로 옮긴 마피아 솔져 스티비 역에 허규, 박영수, 박규원이 나선다. 5년 전 초연 이후 뭇 매니아의 그리움 속에 남아 있던 이승현, 유성재, 허규가 흔쾌히 재공연에 참여해 뉴캐스트와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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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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