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현석 셰프가 최고 요리사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었다.
20일 방송되는 '할매야 학교가자'에서 요리 선생으로 나선 최현석 셰프가 동네 어르신들 앞에서 실수를 연발해 체면을 구겼다.
당당한 걸음으로 등장한 최현석 셰프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는 어떤 환경이든 극복해야 한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요리 수업과 전혀 관계 없는 어르신들의 입담에 초반부터 진땀 빼야 했다. 또 앞치마를 입을 때도 팔을 잘못 끼워 실수를 연발하자, 이를 본 김지민이 "요리는 잘하나 살짝 모자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인싸 피자 만들기에 나선 최현석 셰프는 "두꺼운 피자를 좋아하세요 얇은 피자를 좋아하사요?"라며 어르신들의 취향을 알아보려 했으나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것"이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에 또 한번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 뿌리기를 선보이며 무너진 카리스마를 세워보려 했으나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이것도 실패.
심지어 나눠준 반죽 때문에 할머니들 사이에서 티격태격 분쟁까지 일어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동료 교사들에게 "수업시간에 말을 자제해 달라"며 당부를 했고, 때마침 샘 오취리의 질문에 폭발, "그건 네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버럭해 폭소를 안겼다.
과연 평균 연령 81.8세 시골 어르신들의 인싸 피자 만들기는 성공할지 오늘 저녁 6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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