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무리뉴를 원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새 사령탑으로 조제 무리뉴 감독의 부임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라가제타델로는 '호날두가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부임 후 5년 연속, 2011~2012시즌 이후 8회 연속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유벤투스를 떠난다. 라가제타델로는 호날두가 무리뉴 감독에게 알레그리의 뒤를 이을 것은 제안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무리뉴 감독과 레알마드리드에서 동행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무리뉴는 지난해 12월 맨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후 5개월 넘게 쉬고 있다. 이미 2010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트레블 역사를 쓴 무리뉴에게 이탈리아는 낯설지 않다.
알레그리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또 한명의 사령탑인 '세리에A 2위'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하고 있는 나폴리 일을 계속 할 것"이라는 말로 유벤투스행을 직접 부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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