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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는 이날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2회와 3회에는 각각 삼진 2개씩을 뽑아냈다. 날카롭게 떨어지는 변화구와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에 한화 타자들은 맥없이 물러섰다. 투구수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4회초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이었고, 5회초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 김상수의 실책과 송광민의 내야 안타로 기록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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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는 경기 후 한화전에 강한 것에 대해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매 경기 좋아지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4사구 피칭을 두고 "투구폼을 같은 템포로 일괄적으로 가져가도록 노력한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덕분에 제구력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홈 팬들 앞에서 첫 승을 거둬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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