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수원, 나유리 기자]KT 위즈 박경수가 시즌 첫 5타점 경기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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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12대7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이다. KT는 이날 12안타-12득점으로 뜨거운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박경수는 7번-2루수로 선발 출장해 3안타 5타점 경기를 펼쳤다. 2회말 추격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8회말 2사 만루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웃을 수 있었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는 박경수는 "부담 없이 타석에 나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베테랑으로서의 책임감도 엿보였다. 박경수는 "팀이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틴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우리 팀이 점점 더 끈끈한 '원 팀'이 되는 것 같다"면서 최근 KT 선수단의 분위기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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