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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역시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면서 느꼈던, 당연히 느껴야 할 마음가짐들이 저를 조금 움직였던 것 같다. 또 감독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라면 그걸 외면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선을 다해 표현해보면 이 작품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휘는 그간 '응답하라 1988', '극한직업' 등 코믹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소 무거운 소재인 영화 '어린 의뢰인'으로 연기 변신을 한 것에 대해 "영화에서 웃음기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다. 평상시 쾌활한 모습도 표현하기 위해 웃음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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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는 이번 작품을 촬영한 이후 가정폭력, 아동학대에 대한 생각이 조금 더 견고해졌다고. 이동휘는 "조금 더 명확하고 확고하게 이런 일이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말을 잘 귀 기울여야 하고, 또 좋은 이웃이 돼줘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장규성 감독 역시 "제가 이 영화를 완성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실제 사건의 당사자 분들과 가족들을 모시고 시사회를 한 것"이라며 "그 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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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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