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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은 발레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다. 신혜선이 사고로 꿈과 가족을 잃은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김명수가 그런 이연서의 곁을 지키는 사고뭉치 천사 김단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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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관전 포인트는 발레다. 주인공 신혜선은 6개월 가깝게 발레를 배웠다. 그럼에도 신혜선은 작품 출연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으로 '발레'를 꼽았다. 신혜선은 "개인적으로 예술 쪽에 끼가 없다"며 "그럼에도 캐릭터가 너무 매력 있었다. 고민 끝에 선택하게 됐다"며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신혜선은 "발레 연습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신혜선은 발레를 배우며 다리를 처음 찢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처음 다리 찢었을 때) 큰일 났다 싶었다"며 "계약금 받았는데, 위약금내고 해지해야하나 했다. 그런데 몸이 참 신기한게 하다 보니 이제 다리는 찢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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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은 김명수와의 로맨스에 대해선 "연서의 인생에 대리만족하며 찍고 있다. 둘이 티격태격하는 수위가 일반 로코에서 보이는 투닥투닥이 아니다. 이를 갈면서 서로를 죽일 듯이 투닥거린다. 그게 매력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명수의 첫인상은 잘 안친해질 것 같았는데 30분도 안 돼 동네 누나 동생처럼 됐다. 김명수가 성격이 너무 좋다. 너무 편하다"고 했다. 김명수는 "첫인상은 지금 인상과 같다. 밝고 유쾌하고 쾌활하다. 단이가 여자 역할이면 신혜선이지 않을까 할 정도로 성격이 좋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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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단 예술 감독 지강우 역을 맡았다. 이날 DJ 이수지는 배우 이동건을 언급하며 "이동건 씨도 함께 촬영 중이지 않냐. 지금 아이 낳고 신혼 생활 즐기고 있는데 이동건의 행복이 전해지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전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신혜선은 "저는 결혼 생활, 유부남과 유부녀의 삶이 너무 부럽다"며 "결혼은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데, 할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몇 년 후의 나에 대해 계획을 세우며 살았다"며 "그 계획대로라면 아이가 3명은 있어야 한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