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SC현장체크] "다음 로테이션까지 지켜본다" 서폴드,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by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SK 김광현과 한화 서폴드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서폴드.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5.09/
Advertisement
[대구=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KBO리그 생존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Advertisement
한용덕 한화 감독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서폴드에 대해 "고민스럽다. 기대만큼 못해주고 있다. 삼성전에서 유독 못 던지는 것도 있긴 하다. 더 봐야할 것 같다"면서 "다음 로테이션까지 지켜보고 다각도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서폴드는 당초 한화가 '1선발'로 생각하고 영입한 투수. 그러나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 5.08로 부진하고 있다.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6-5-3⅓이닝을 소화했을 정도로 버티는 힘이 없다. 특히 삼성과의 2경기에선 평균자책점 20.86(7⅓이닝 1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Advertisement
그러나 삼성전만이 문제는 아니다. 한 감독은 "삼성전 외에도 카운트 싸움을 빨리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고 있다. 이닝 소화 능력도 기대 이하다.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안 풀리다 보니 더 어렵게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이날 우완 투수 김종수를 말소하고 좌완 박주홍을 콜업했다. 한 감독은 "좌완 투수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선발 투수들이 일찍 내려갔을 때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하다. 다양성을 위해 박주홍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