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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다는 출근 전 제로나인에게 "갔다 올테니까 밖에 나가지 말고 집안에서 얌전히 절대 사고 치지 말고 있어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제로나인은 "여자친구 언제 오는데"라고 물었고, 엄다다는 "일 끝나면 온다"고 시큰둥하게 답했다. 제로나인은 엄다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같이 있고 싶은데"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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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니는 엄다다의 멱살을 잡았고, 때마침 엄다다를 데리러 온 제로나인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내 여자친구한테 함부로 손대지마"라며 화니를 향해 괴력을 써서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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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다의 막말에도 제로나인은 비가 오자 우산을 들고 엄다다를 데리러 갔다. 이에 엄다다는 "아까는 미안했다. 말 너무 심하게 해서"라고 사과했다. 마왕준은 엄다다와 제로나인이 같이 있는 걸 보고 신경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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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촬영 취소로 쉬게 된 엄다다는 제로나인과 대청소에 나섰다. 제로나인은 무거운 물건들을 치워주면서 엄다다의 청소를 도와줬다. 또 자신의 손에 닿으면 물건이 다 망가진다며 두려워하는 엄다다에게 "걱정하지 마. 그럴 일 없다"고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엄다다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며 함께 청소했다. 엄다다는 다정한 제로나인의 모습에 심쿵했고, 제로나인은 이를 금세 분석해 "여자친구 지금 나한테설레는 거 맞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엄다다는 "갑자기 코 앞에 나타나니까 놀라서 그런 거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마왕준은 엄다다를 잊지 못해 집 앞까지 찾아갔다. 그러나 제로나인이 엄다다의 속옷 빨래를 걷는 모습을 보고 도둑으로 오해했다. 서로를 침입자로 오해한 마왕준과 제로나인은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다.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나온 엄다다를 보며 제로나인은 "여자친구"라고 불렀다. 이에 마왕준은 제로나인을 스토커 취급했고, 엄다다는 "아무나 스토커로 만드는 게 취미인가 보다. 스토커 아니다. 속옷 도둑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마왕준이 제로나인이 누군지에 대해 캐묻자 엄다다는 "남자친구다"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