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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름다운 해양 공원을 거닐던 중 현지 버스커들을 만나 즉석 거리 공연을 기획했다. 겐나지는 현지 버스커들에게 장비를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김도균은 가져온 기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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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9%(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시청률 2.5%로 동시간대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도균의 '아리랑' 연주는 최고 시청률 7.2%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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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나지는 김광규에게 사인까지 요청했다. 겐나지는 세운 작전대로 김광규에게 음식점 10% 할인 전단지를 건네줬다. 김광규는 겐나지가 음식점 홍보 때문에 자신에게 계속 접근했다는 것을 깨닫고 실망했다. 그는 "결국은 전단지였다. 가수병 도질 뻔했는데 이거(전단지)로 눌러줬다"며 "난 다시 겸손해지는 거로 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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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나지는 박재홍과 특별한 인연이었다. 그는 "한국 사람들 중에 날 최초로 형이라고 부른 사람이었다. 그래서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박재홍은 "다른 운동부 선배들은 겐나지를 반말로 대했다. 근데 난 룸메이트가 됐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그렇게 부를 수가 없어서 형이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겐나지의 국적을 초월하는 연애사를 폭로하며 "그때부터 외교관의 기질이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겐나지는 '러한민국(러시아+대한민국)'의 위엄도 뽐냈다. 멤버들이 단어를 설명하면 겐나지가 맞히는 게임을 하기로 한 것. 겐나지는 멤버들의 어설픈 설명에도 6·25, 이성계부터 고사리 등 막힘없이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