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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자로 활약하던 정의윤이 지난 10일 종아리 미세 파열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더니 초반 맹타를 휘두르던 베테랑 김강민이 췌장 혈종이란 보기 드문 증세로 15일 1군을 떠났다. 내야수 나주환은 지난 1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헤드샷을 맞았다. 어지럼증세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1군에서 제외. 투수 신재웅이 대상 포진으로 1군에서 빠졌고, 중심타자 최 정은 연조직염 증세로 며칠간 쉬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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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LG전에 또 부상이 찾아왔다. 내야수 최 항이 어깨 탈구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질 위기다. 최 항은 이날 8번-2루수로 선발출전했는데 1-0으로 앞선 5회말 수비때 부상을 당했다. 2사 1루서 LG 1번 이천웅의 중전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를 할 때 왼쪽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 공을 잡고 그라운드에 떨어질 때 왼쪽 어깨 쪽에 충격을 받은 것. 한동안 왼팔을 내린 채 움직이지 않으며 고통을 호소한 최 항은 곧바로 안상현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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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항의 빈자리는 당분간 트레이드로 온 정 현이 지킬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부상은 분명 뼈아프다. 하지만 그 빈자리에 다른 선수들이 들어가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SK로선 전력이 더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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