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T 이강철 감독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구위는 원래 좋은 선수 아니냐"며 "어제는 긴장을 하지 않고 1회부터 (타자와 승부를 벌이러) 들어가더라. 쉽게 무너질 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 감독은 "원래 캠프 때부터 공은 좋았던 선수였다. 다만 멘탈이 문제였는데 지난 한화전(5월5일)부터 달라졌다. 어제는 직구를 던져야 하는 불리한 카운트에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더라.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이 달라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어제 던진 커브는 나도 놀랐다. 아마 심판도 놀랐던 것 같다"고 농담을 하며 "배제성 선수는 아직 60~70% 정도다.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많은 투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Advertisement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