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많은 염려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회복했다."
배우 김정태가 23일 서울 서강대에서 진행된 SKY드라마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회복이 되고 나서 혹시 응원에 보답할수 있으면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이 나서서 하는 방송이라 가족들이 다시 건강하고 좋은 모습이 찾았다는 것을 말씀도 드리고 인사도 드리는게 어떨까 라는 얘기를 해줬다. 그래서 흔쾌히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정태는 이어 "염려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회복을 했다. 회복하는 과정에서 그전에 안했던 운동도 했다. 이른감은 있었지만 빨리 회복하고 싶어 운동을 많이 했다"며 "생각보다 수술이 큰 수술이라서 주위에서 걱정을 좀 했는데 회복이 빨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지난 해 간암 초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이후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결혼 11년차인 김정태-전여진 부부는 실제로 30년지기로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부부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28일 첫방송하는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로 신동엽과 션이 2MC로 합류했다. 미혼남 김태현과 좋은 아빠 페트리가 패널로 함께 하고 홍록기 부부, 김정태 부부, 주아민 부부가 일상을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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