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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영훈은 션에 대해 "거의 목사님이다. 웃고 있는 표정 하나다"며 "부부 관계에 대해 연설을 하는데 우리에겐 불가능한 얘기지 않냐. 영역 밖의 이야기다"라고 션의 선한 이미지를 언급했다. 션은 "부부싸움을 한 적이 있냐"는 말에 "서로 의견이 다를 때가 있다. 그건 내가 항상 옳다는 전제 하에 그런 거다"라며 사랑꾼 다운 답을 했다. 그럼에도 주영훈은 션의 과한(?) 봉사를 언급하며 "아내 입장에선 1000명까진 후원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지 않겠냐"며 다시 부부싸움 의혹을 품었다. 이에 션은 "(불만을) 말한 적 있다. 그래서 (후원을) 덜 한 거다"라고 답해 MC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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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는 성대모사만 52개를 가지고 있다고. '인간 3D 프린터' 정성호는 서경석, 김수미와 이순재, 김국진과 김구라의 컬래버레이션 등의 성대모사 메들리를 펼쳐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네 아이를 둔 정성호는 "반찬투정이 전혀 없다. 한 명이 먹으면 다른 아이도 짐승처럼 달려들어서 먹는다. 음식이 남을 수가 없다"며 "샤브샤브 17인분을 먹는다. 식대가 어마어마하다. 쌀이 모래시계처럼 떨어진다"고 다둥이 가족의 엄청난 식사량을 밝혔다. 또 여섯식구들이 모두 한 침대에서 잔다며 "한 방에서 자는 게 로망이었다. 그런데 자다가 한두 명씩 떨어진다"고 덧붙였다.주영훈은 윤종신에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폭로했다. 주영훈은 "결혼이 10월이었다. 그 때 결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축의금만 보냈더라. 그건 이해했다. 그리고 '나도 결혼을 해야 하는데 경조사를 앞두고 다른 경조사를 가는 게 안 좋다더라'라는 문자가 와서 그것도 이해했다. 그러고 강호동의 결혼식에 갔는데 거기서 꽃을 뿌리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는 윤종신을 몰아갔고, 윤종신은 "너 뒤끝있다"며 당황했다. 주영훈은 박지헌 덕에 다둥이 아빠가 됐다고. 주영훈은 "박지헌이 아이는 키울 수록 힘듦이 줄어든다고 강력하게 추천하더라. 그래서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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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수중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다. 아이들도 출산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주영훈은 "한 생명이 탄생하는 지를 직접 봤기 때문에 최고의 성교육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이들이 동생을 계속 아기처럼 생각하더라. 질투가 없다"고 수중분만을 추천했다. 주영훈은 등원할 때마다 딸이 변해가는 것을 체감한다며 "등원할 때마다 사진을 항상 찍는다. 그런데 애들이 크니까 사진을 찍기 부끄러워하더라"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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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는 과거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도 언급했다. 김병지는 "내가 건방졌다. 그래서 히딩크 감독과 관계가 틀어졌다. 그 때 느낀 게 고참 선수는 지도자와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공교롭게도 히딩크 감독에 팽 당한 선수들이 있다. 김병지, 이동국, 김용대다. 근데 다 오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병지컷'을 유행시킨 김병지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를 자를 생각도 있다고. 김병지는 "유튜브 구독자가 50만 명이 되면 머리를 자르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