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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 5부, 6부에서는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이 시작되면서 청소-빨래-가전제품 수리-비 오는 날 데리러 가기 등 끊임없는 사랑을 쏟아내는 여진구와 소중한 추억의 물품 '아버지의 전축'을 고쳐준 여진구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방민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또한 7년 연애에 비참한 종지부를 찍은 홍종현이 방민아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와중, 여진구를 '남자친구'라고 부르는 방민아를 보며 대혼란에 빠지는 '아찔한 3인 맞대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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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첨단 능력으로 '비가 온다는 것'을 감지했던 제로나인은 우산도 없이 집을 나간 엄다다를 도우려 의상실에서 빼낸 한복을 차려입고 부랴부랴 엄다다를 따라나섰다. 그런데 촬영장에서 마왕준(홍종현)보다 밀리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에 분을 품은 신인 배우 화니(최주원)가 엄다다의 멱살을 잡으며 분풀이를 하고 있었던 것. 그 모습을 본 제로나인은 당장 달려가 "내 여자 친구에게 손대지 마"라고 낮은 목소리로 읊조린 뒤 공격 모드를 발동, 화니를 한 손으로 날려버렸다. 이에 당황했던 엄다다는 화를 내며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는 말로 제로나인을 밀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우산을 씌워주는 친절, 무엇보다 추억이 서린 '아버지의 전축'을 고친 정성에 감동, 점점 제로나인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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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마왕준은 제로나인이 엄다다의 마당에서 엄다다의 빨래를 걷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것. 마왕준은 제로나인을 '속옷 훔쳐 가는 변태'라고 생각해 덤벼들었고, 마왕준을 '침입자'라고 오해한 제로나인은 널려 있던 빨랫감으로 마왕준을 제압하며 육탄전을 벌였다. 더욱이 순간 나타난 엄다다를 향해 제로나인이 "여자친구. 이 남자 아는 사람이야?"라고 묻자, 경악한 마왕준은 "말해 엄다다!"라고 질투를 터트렸다. 마왕준으로 인한 상처를 회복하지 못했던 엄다다는 망설이던 끝에 제로나인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고, 급작스러운 엄다다의 고백에 '현 로봇 남친'과 '전 톱스타 남친'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침내 아찔한 '삼각관계'의 신호탄이 터지며 본격 '3인 로맨스'의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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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로나인을 주문했던 대기업 재벌가 상속녀 다이애나(홍서영)가 제때 제로나인을 손에 넣지 못해 히스테리가 극에 달하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촉발됐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