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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한중일 황금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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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조 1~3위는 한중일 클럽의 차지였다. 당연히 16강 진출을 위한 경쟁도 뜨거웠다. 그 결과 중국 슈퍼리그 3팀(산둥 루넝, 광저우 헝다, 상하이 상강), 일본 J리그 3팀(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마 앤틀러스, 우라와 레즈), 한국 K리그 2팀(울산, 전북)이 16강에 올랐다. 조 1위는 K리그 2팀, J리그(산프레치), 슈퍼리그(산둥)에서 1팀씩을 배출했다. 황금분할이 이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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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은 3팀씩을 16강에 올렸지만, 과거 같이 인상적인 경기력은 아니었다. 중국은 ACL에서 강했던 광저우 헝다와 상하이 상강이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 역시 가시마가 가까스로 16강에 오르는 등 투자에 비해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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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는 중동 천하,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가 초강세가 보였다. 사우디는 참가한 4 팀 모두 16강에 올랐다. A조의 알 나스르, B조의 알 이티하드, C조의 알 힐랄, D조의 알 아흘리 모두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 힐랄은 조 1위로 통과했다.
올 시즌 서아시아의 키워드는 반전이다. 서아시아는 최근 동아시아에 철저히 밀렸다. 2011년 알 사드 우승 이후 7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 패권을 내줬다. 서아시아는 지난 UAE아시안컵에서 4강에 3개팀(카타르, UAE, 이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 가능성이 ACL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