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타이트한 일정 속 나쁘지 않은 결과다."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전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기는 했지만, 결정적 찬스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주중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광저우 원정을 다녀온 탓인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놀림이 무거워 보였다.
다음은 안드레 감독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다들 알다시피 주중-주말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중이다. 광저우 원정 일정이 힘겨웠다. 승리, 승점 3점을 원했지만 무승부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체력 문제가 드러난 상황에서 울산전이 다가오는데.
타이트한 일정이 이어지고, 또 주중-주말 경기가 이어진다. 울산은 강한 팀이고, 원정 경기지만 최선을 다해 승점을 따도록 하겠다.
-K리그에서 홈경기 첫 무득점이 나왔는데.
득점을 못한 게 아쉽다. 광저우전과 오늘 경기 모두 찬스를 만들고도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게 아쉽다.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득점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찬스가 만들어지고 있으니, 득점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울산전에 홍정운 등이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하는데.
주요 선수들이 빠지기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대체로 들어갈 선수들을 구상해야 한다.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며 울산전을 대비할 것이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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