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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한태주에 강미리는 "난 엄마한테 버려졌어. 지금 우리 엄마 내 친엄마 아니야. 내 친엄마는 아빠가 죽고 가난해지니까 날 버렸어. 눈 펑펑 내리던 날, 자기 딸을 설렁탕집에 버리고 돈 많은 남자 차 타고 떠났어"며 자신이 어릴 적 버려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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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한태주는 "선배, 그건 극복 할 수 있어요. 잠깐 진정하고 이야기해요 천천히 다시"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강미리는 "오죽하면 자식을 버렸을까. 얼마나 밉고 귀찮고 쓸모 없으면 그렇게 버렸을까. 벗어날 수 가 없어. 잊을수도 없어. 지금까지 한번도 내가 자랑스러운 적이 없었어. 난 필요없는 애야"라고 자조했다. 한태주는 "아니에요 선배, 그렇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강미리에 포옹을 하며 등을 쓰다듬었다. 강미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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