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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부는 멤버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디셀레나를 제안했다. 디셀라나 장비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액션 배우들이 쓰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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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액션의 꽃인 '벨트'까지 배운 뒤, 체력 보충을 했다. 사부는 멤버들을 위해 고단백 풀코스 만찬을 준비했다. 사부는 "예전에는 식사를 잘 하지 않았다.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하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 6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인종 차별도 있고, 한국에서 온 애라 끌어주지 않았다. 할리우드 전담 액션팀원들 사이 단 한명의 한국이있었다"며 이병헌에게 컴플레인 왔다고 하더라. '나이도 많은데 액션을 잘할 수 있냐'고 했다더라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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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사부와 함께 다양한 액션에 대해 배운 멤버들 앞에는 더 큰 마지막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스턴트의 꽃' 카 액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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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충돌신에 이어 격투신까지 쉴 틈없이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단 한줄의 지문이 현실감 넘치는 정두홍 표 액션으로 재탄생,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사부는 "배우들이 멋있게 나오게 하기 위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업어치기 당하고 나가 떨어져도 그걸 당연하게 해야 된다. 그게 우리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좋은 컨디션에서 최상의 멋을 소화해줘야 장면이 산다"며 "정두홍의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2019 집사부 액션 블록버스터 완성본이 공개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