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6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Advertisement
박상연 작가는 "우리가 10년 간 사극을 했는데, 국가와 왕을 벗어나서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 싶었다. 그 때는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2012년에 처음 시작이었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송중기는 "한번 같이 했던 제작진이 두 번째 찾아주는 게 배우에게 무척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은데 10년 만에 만나는 게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송중기는 장동건에 대해 "너무 스윗하시고 배려의 끝판왕이라도 해도 될 정도로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분"이라면서 "'타곤'으로 변신하고 나서는 눈빛부터 많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싸늘해지고 촬영하면서 실제로 장동건 배우의 아우라에 압도됐던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장동건은 '타곤'으로 재탄생하기까지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 장동건은 "'타곤'은 상고시대 전사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에 일단 체격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운동을 통해서 8kg 정도 몸집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타곤'이 드라마에 처음 등장하는 모습에서 몸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면서 "그 장면은 대본엔 없던 장면인데 노력이 아까웠던 지 감독님이 설정을 변경해서 찍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옥빈은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소감도 전했다. 그는 "연기할 때 최대한 의견을 수용해주고 귀 기울여 들어주신다"면서 "'존중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게하는 선배다"고 말했다.
탄야 역을 맡은 김지원은 "겉은 소녀같지만 속은 강한 아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송중기가 맡은 은섬 역과의 관계에 대해선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어떤 관계인지 애매한 사이다. 은섬과 함께 있으면 사춘기 소녀같아진다"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