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씨스타 출신 효린은 학교폭력 논란을 딛고 재기할 수 있을까.
효린이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한 A씨와 합의했다. 효린 측은 27일 A씨와 만나 오랜 대화를 나눴고, 양측은 서로의 상황을 고려해 원만하게 협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효린의 학교폭력 논란은 4일만에 일단락 됐다.
그러나 효린이 연예인으로서 재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아이돌 가수 특성상 학교폭력 논란은 민감한 이슈다. 특히 효린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승부해왔기 때문에 학교폭력에 대한 대중의 배신감은 배가 됐다. 가요갤러리 팬들은 효린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기까지 했다.
효린이 빠른 시일 내에 컴백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미 등 돌린 여론을 수습하기엔 난관이 예고된다. 당사자들끼리 합의했다고는 하지만, 대중은 효린이 정말 학교폭력 가해자라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자숙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효린이 학교폭력과 무관하다면 이런 전례를 막기 위해서라도 강경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그러나 효린은 사과도 해명도 없이 사건 종료 결과만을 통보했을 뿐이다. 반감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효린은 25일 A씨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며 구설에 올랐다. A씨는 중학교 재학 3년 동안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옷과 현금 등을 ?壺璣若鳴 주장했다. 효린 측은 A씨를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A씨는 '전화로 사과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A씨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오자 A씨는 자신이 올린 글을 모두 삭제했다. 효린 측은 A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이에 A씨는 포털사이트가 자신의 IP를 차단했고, 만나서 얘기하자던 효린은 감감무소식이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4일 만에 효린 측은 A씨와의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으로 돌아선 대중의 마음을 효린이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물음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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