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히스타디움(폴란드 티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발렌시아)가 남아공전 승리에 기뻐했다.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폴란드 티히에 있는 티히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19년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 F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포르투갈을 골득실차에서 제치고 조2위로 뛰어올랐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이강인을 만났다. 그는 "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제 경기가 끝났으니까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강인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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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 경기는 끝났으니까 이 경기는 잊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것이 저의 목표이다.
-비가 많이 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축구하다보니 많은 상황을 겪었다. 이렇게 비가 온 것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 나중에 기억날 것 같다.
-전후반 경기력이 달랐는데
저희가 따로 신경을 쓰는 게 아니다. 초반에는 그렇게 상대편도 힘이 있다보니까 공격을 많이 했다. 열심히 뛰었다. 어쩔 수 없었다. 전반 끝나고 형들과 함께 다같이 하자고 서로 얘기했다. 후반전에 좋은 모습 보이고 좋은 결과 보여서 좋다.
-김현우가 결승골을 넣었다.
그 때는 기뻤다. 모든 형들 좋아하고 경기 안 뛴 형들도 행복하고 좋아하고 그래서 멀리 가고 싶었다. 경기장 안에서도 그렇고 코칭스태프들도 그렇고 너무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다. 끝까지 잘했으면 좋겠다.
-아르헨티나를 상대하는데
아직은 오늘 경기에 집중해서 아르헨티나전을 생각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오늘 저녁에는 저희들끼리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경기를 많이 뛰면 힘들긴 힘들다. 회복 잘하고 스태프들이 배려를 잘해주신다. 다음 경기에서 100%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아르헨티자 전에서는 좋은 모습 보이고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
-두 경기를 했다. 경기력에는 만족하나
경기력에 만족하고 안하고는 아니다. 저는 최대한 열심히 하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 잘되면 좋은 것이다. 후회하고 싶지는 않다. 못하게 되면 실력 더 키워서 더 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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