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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2로 동점을 허용한 9회말 1사 후 김재호와 정수빈의 연속 안타로 잡은 2,3루 찬스를 연속 삼진으로 무산시키며 연장승부를 허용했다. 하지만 10회 말 선두 타자 김재환이 삼성의 바뀐 투수 장필준의 2구째 143㎞ 몸쪽 높은 패스트볼을 오른쪽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승리를 확정짓는 시즌 6호(통산311호) 끝내기 홈런. 개인 통산 3번째 홈런이자 시즌 9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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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린드블럼에 이어 선발 유희관이 눈부신 호투로 삼성 타선을 꽁꽁 눌렀다. 선발 7⅓이닝 동안 6안타 3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역투로 3승째(3패)를 수확했다. 지난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첫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이후 또 한번의 완벽투로 삼성을 잡았다. 지난해 7월6일 잠실 경기 이후 삼성전 3연승. 16일 2회부터 22⅓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또한, 삼성 선발 원태인(5이닝 5안타 2실점)과의 선발 리턴 매치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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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을 달린 두산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가 요즘 계속 잘 던지고 있었는데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함)덕주가 기복은 있지만 구위는 좋았다. 정신적 안정을 찾아 빠른 시간 내에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 혁이 고참답게 잘 마무리해줬고, 재환이가 오늘 홈런을 계기로 4번 타자다운 모습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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