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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이재원의 타격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28일까지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5리에 5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이다. 거액 계약에는 못미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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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올시즌 우리팀이 접전이 많고 1점차 경기가 많았다. 그때 승리를 한 포수가 대부분 이재원이었다"라고 했다. SK는 올시즌 1점차 경기를 15번 했는데 그 중 14번을 이겨 가장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1점차에서 승리를 지킨다는 것은 그만큼 불펜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불펜진을 이재원이 잘 리드했다고 볼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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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은 그동안 공격형 포수로 평가를 받아왔다. 당연히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보다 타격 성적을 그를 보는 지표가 됐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의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의 능력을 칭찬하며 그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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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의 중요성이 더 크다. 염 감독은 공격에서 조금 부진하더라도 수비에서 이재원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