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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0일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8회초 대타로 출전, 천금같은 동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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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엘리아스의 2구째 패스트볼을 가볍게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렸다. 2,3루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7-7 동점을 만드는 짜릿한 동점 적시타. 94마일(151㎞)의 빠른 공이 바깥쪽에 낮게 제구 됐지만 빠른공에 작심을 하고 나온 베테랑 타자의 노림수를 이겨낼 수 없었다. 왼손 투수의 투구궤적 방향 그대로 무리 없이 밀었다. 빠른 공의 좌완 투수를 상대하는 좌타자의 교본 같은 타격이었다. 세게 치려는 욕심으로 당겼다면 먹힌 2루 땅볼이 되기 십상이었던 공이었다. 임무를 마친 추신수는 8회말 수비 때 포수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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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5로 조금 올랐다. 9홈런, 24타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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