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부상 재활 중인 이재학과 모창민의 복귀 전망을 언급했다.
이재학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2군전에서 3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총 46개의 공을 던졌고,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모창민 역시 최근 2군 경기에 나서면서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 감독은 "이재학과 모창민 모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음 단계를 고려할 때 같다"고 말했다. 1군 복귀 일정을 조율해보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두 선수의 복귀는 NC 투-타에 큰 도움이 될 전망. 이재학은 최근 구멍난 NC 선발진의 한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1루와 3루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모창민 역시 기존 내야수들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타선의 중량감을 더할 만한 자원이다. 다만 부상 전력 탓에 복귀를 서두르진 않겠다는게 이 감독의 구상이다.
한편, 이 감독은 3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최성영을 선발 투수로 내보낼 뜻을 밝혔다. 최성영은 올 시즌 5경기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38이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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