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수 편 모범생인 파스타집의 정어리 파스타는 백종원의 꾸준한 케어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님들은 "신선하면서도 유럽 느낌이 든다.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든다"고 호평했다. 고급 소고기 패티를 강조한 햄버거집도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단일 메뉴인데다 주문시스템이 없어 뒷 손님이 먼저 음식을 수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Advertisement
이때 햄버거집이 갑자기 문을 닫아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음식재료를 12인분만 준비했다는 이유였다. 매출과 홍보, 피드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은 햄버거집의 안일한 대처는 백종원을 한숨짓게 했다. 백종원은 "채소가 아니라 고기가 떨어져도 30분이면 사올 수 있다"며 직접 채소를 사다줬다. 사장은 "판매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변명했지만, 백종원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라"고 일침했다.
Advertisement
백종원은 따로 꼬치집 사장을 불러 "제작진과의 통화나 나와 이야기한 내용 중 거짓말한 게 있냐"고 물었다. 신뢰가 무너지기 전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 결국 꼬치집은 "청소하는 동생이 함께 해줬다"고 사실을 밝혔다. 백종원은 '바쁠 때는 사람을 쓰겠다'는 말에 "사고방식을 고치라"고 일갈했다.
Advertisement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