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대한 2차 공판이 3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오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우반, 상해, 협박 및 강요 혐의를 받는 최종범에 대한 2차 공판을 속행한다. 최종범 측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자 27일 공판 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 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종범과 구하라는 지난해 9월부터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최종범은 말싸움 끝에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또 최종범이 무단으로 가택에 침입해 가구와 가전 등을 훼손했다고도 맞섰다.
폭행 논란 속에서 최종범은 구하라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나 '리벤지 포르노'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영상을 유포할 의도가 있던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최종범이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사실까지 추가로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최종범은 불구속 기소 됐으며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4월 18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최종범은 재물손괴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변호인은 "사진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된 것이 아니고 성적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만한 사진도 아니다. 상해도 방어과정에서 피해자를 제압하다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구하라와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구하라가 이날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지는 미지수다.
구하라는 26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하라의 매니저 A씨는 최근 우울증을 앓던 구하라가 25일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놓고 연락이 두절되자 자택으로 찾아갔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구하라를 발견했다. 구하라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은 없었지만 맥박과 호흡은 정상인 상태였다. 그리고 만 하루만에 의식을 회복한 구하라는 "걱정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 컨디션은 회복되고 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며 마음이 괴로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하라가 아직 정신적, 신체적으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볼 수 없는 만큼 그가 증인으로 출석할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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