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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과 구하라는 지난해 9월부터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최종범은 말싸움 끝에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또 최종범이 무단으로 가택에 침입해 가구와 가전 등을 훼손했다고도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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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은 불구속 기소 됐으며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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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구하라와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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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26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하라의 매니저 A씨는 최근 우울증을 앓던 구하라가 25일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놓고 연락이 두절되자 자택으로 찾아갔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구하라를 발견했다. 구하라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은 없었지만 맥박과 호흡은 정상인 상태였다. 그리고 만 하루만에 의식을 회복한 구하라는 "걱정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 컨디션은 회복되고 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며 마음이 괴로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