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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는 엑소로 뿐만 아니라 배우 도경수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던 터라 그의 군 입대 소식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디오는 1993년생으로 현행 병역법상 2021년까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 소식에 팬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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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디오는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팬들을 향한 안부도 잊지 않았다. 디오는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새하얀 종이에 디오의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는 영화 '신과 함께' 후속 시리즈 제작 확정과 함께 예견된 수순으로도 보인다. 도경수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관심병사 원동연 역으로 출연,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 엔딩에서 원동연이 모습이 재등장, 이에 후속 시리즈 주인공은 도경수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김용화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신과함께3'에 도경수가 출연한다.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도경수도 '신과함께' 후속 시리즈 출연 의사를 긍정적으로 밝혀왔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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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도경수의 갑작스러운 입대 결정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군 제대 후 '신과함께', 그리고 또 다른 작품 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더욱 크다.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