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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태주(홍종현)는 아버지 한종수(동방우)에게 "아버지 말대로 정식으로 후계 절차 밟겠다"면서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면 내 방식대로 뜻대로 경영하겠다. 내가 맡은 마케팅 지원본부부터 할 생각이다. 이 점에 관해 불간섭원칙을 따라줘야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강미리 부장 절대 건들지 마세요"라며 경고했다. 이에 한종수가 "여자 문제인가"라고 되묻자, 한태주는 "개인적인 감정을 떠나서 제가 일하는데 절대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그 여자 보호는 제가 한다. 제 사람이니 간섭하지 마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입장을 확고하게 밝힌 그는 "제 남은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 제 패를 받으시겠습니까"라고 말했고, 한종수는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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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에서 돌아 온 강미리(김소연)는 공항에서 인사 발령 공고를 보고 한태주가 상무이사로 승진한 사실에 놀랐다. 강미리는 택시를 타고 곧바로 회사로 향했고, 출근하는 한태주와 마주쳤다. 한태주는 강미리를 보고도 아는 척 하지 않았고, 강미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다. 마케팅부 직원들 역시 한태주가 회장의 아들이라는 소식을 듣고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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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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