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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무고사가 원톱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준석 지언학 정훈성이 2선에서 힘을 보탰다. 이우혁과 임은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김진야 김동민 김정호 정동윤이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 산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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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다른 분위기의 두 팀이었다. 성남은 6경기(2무4패)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근 4연패. 이에 맞서는 인천은 직전 경기에서 제주를 제압했다. 유상철 감독 체제로 새 단장한 뒤 첫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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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경기가 전개됐다. 성남이 서보민, 마티아스의 슈팅으로 점유율을 높였다. 하지만 상대의 골망을 열지 못했다. 인천도 마찬가지였다. 양 팀 모두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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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발생했다. 인천의 정동윤이 성남의 에델에게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이미 경고가 1장 있었던 정동윤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인천은 지언학 대신 양준아를 투입했다.
인천은 마지막까지 이를 악물었다. 골키퍼 정 산이 몇 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특히 후반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터진 주현우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두 팀의 경기는 0대0으로 마무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