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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문선민은 지난 강원전에 이어 이번에도 잘 했다. 박수를 쳐주고 싶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도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200호골을 터트린 이동국에 대해 "조금 더 빨리 넣을 수 있었다. 축하한다. 이번 시즌은 220호골로 마무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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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상주 상무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15라운드 홈경기서 2대0 승리했다. 전북은 승점 33점으로 울산 현대와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5골 앞섰다. 전북은 최근 3연승 및 홈 6연승을 달렸다. 조커 이동국은 후반 추가시간 전북 현대 소속으로 개인 통산 200호골을 머리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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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김진수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반면 상주는 5백 수비라인을 세우며 수비에 집중했다. 상주는 실점을 막는게 최우선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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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박용지 교체 카드를 썼다. 전체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전반전과 반대 양상이 이어졌다. 전북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맞섰다. 전북은 후반 풀백 최철순을 조커로 투입했다. 전북이 후반 10분, 문선민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가져갔다. 최철순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떨궈준게 도움으로 연결됐다. 문선민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14라운드 MVP 문선민은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최근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했다.
전북은 후반 34분 김신욱 다시 골망을 흔들었지만 바로 앞선 상황에서 문선민이 오프사이드에 걸려 골이 취소됐다. 몸을 던져 막아낸 전북은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조커로 투입된 이동국은 경기 종료 직전 문선민의 도움을 받아 헤딩으로 200호골(K리그 154골, ACL 37골, FA컵 9골)을 터트렸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