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파이터에겐 평생의 목표인 타이틀 매치이자 본인의 우상 함서희와 펼친 대결이었던 만큼 패배의 아쉬움은 더욱 컸을 터. 하지만 박정은은 냉정하게 본인의 패배 요인을 분석한 후 다시 일어섰다.
Advertisement
연이어 "그렇다고 해서 결코 기죽거나 한 건 없었다. 오히려 그 시합 당시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날 생각해주시면서 응원도 해주고 걱정도 해주셨다는 걸 생각하면 더 힘이 난다. 그동안 항상 갈구하던 게 챔피언의 자리였는데, 아직도 그 목표에는 변함이 없지만 마음가짐이 좀 달라졌다. 그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우선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장차 큰 인물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박정은은 "전적 관리를 해야 미래에 좀 더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해주시는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물론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케이지 위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것. 준비한 것 이상을 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 파이터로서의 신념을 전했다.
Advertisement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3 메인 이벤트로 치러질 박정은과 심유리의 맞대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정은은 "제가 하는 타격과 심유리 선수가 하는 타격의 스타일이 다르다. 심유리 선수의 강점과 제 강점이 맞붙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또 누가 흔들릴지 지켜보면 재밌을 거다. 타격에는 타격으로 응수할 생각이니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굽네몰 ROAD FC 054 /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라인재 VS 양해준]
[페더급 김세영 VS 에브기니 라쟈노프]
[미들급 황인수 VS 최원준]
[밴텀급 유재남 VS 김태균]
[무제한급 심건오 VS 류기훈]
[밴텀급 장익환 VS 정상진]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3 /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
[아톰급 박정은 VS 심유리]
[페더급 오두석 VS 박찬수]
[밴텀급 박재성 VS 김영한]
[라이트급 장정혁 VS 최우혁]
[-60kg 계약체중 홍수연 VS 박하정]
[밴텀급 김진국 VS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