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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사람은 유채꽃놀이를 즐기고, 용두암 바닷가를 찾아가 신선한 해산물을 맛봤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중 김수미는 두 사람에 "재혼할 생각 없냐. 이 시간을 동반자와 가져볼 생각 없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자신 없다"며 "재혼해서 만약에 또 (잘못되면). 전 주변에 두 세 번 결혼한 사람 많이 봤다. 그런데 두 세 번 이혼한 사람도 많이 봤다"고 재혼에 겁을 냈다. 이에 김수미는 "근데 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그런 생각 없어진다. 아까 상민이가 그러지 않았냐. '부엌에 엄마가 있으니까 온기가 돈다'고. 집안에 여자가 있어야 된다"고 재혼을 권유했다. 반면 이상민은 재혼하고 싶어했다. 이상민은 "아빠가 아기 유모차에 태워서 왔다갔다하는 모습 보면 부럽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다. 굳이 인연을 찾으려고 하지 마라"라며 "예쁜 딸 낳아서 사는 그림을 그려봐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상상만으로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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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 역시 "다 끝나고 만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만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서장훈은 너무 여유가 있으니까 못 만나는 거 아니냐. 뺏길까 봐 못 만나는 거 아니냐"고 서장훈을 언급했다. 이어 신동엽은 안절부절하는 서장훈에도 같은 질문을 했고, 서장훈은 "좋은 사람만 있으면 안 할 이유 없다"고 재혼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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