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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상 사건' 이후 1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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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장은 체포 순간부터 묵비권을 행사하더니 이내 "난 아무짓도 안했다. 그 사원이 자기 혼자 찌른 것이다. 자해한 것이다"라고 범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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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열렸고, 은솔과 가해자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백범이 피해자의 상처를 분석하기 위해 증인으로 참석했다. 백범은 피해자의 상처에 대해 "본인 스스로 낸 자해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소견을 내며 가해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은솔은 분노하며 "100% 자신하냐"고 물었지만, 백범은 "법의학에 100%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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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백범은 마약 밀매 의심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백범이 시신을 부검하는 곳으로 괴한들이 처들어 와 시신을 부검하라고 협박했다. 마약을 운반하다 사망한 조직원 시신에서 마약을 꺼내기 위한 것. 하지만 시신에서 마약은 안 나왔고, 이에 괴한이 분노하자 백범은 "제3의 인물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범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괴한들에게 "제3의 인물이 배신자이다. 당신네 마약 빼돌린 것이다. 그 배신자는 당신네들 중에 있을 수도 있다. 내가 그 배신자를 찾아 주겠다"고 딜을 했다.
하지만 백범을 못 믿은 괴한들은 법의조사관 장성주(고규필 분)에게 마약을 먹이려고 했고, 이에 백범이 장성주 대신 마약을 먹어 긴장감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