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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브록 다익손을 헨리 소사로 교체한 이유에 대해 "절대 욕심 같은 게 아니다. 갈수록 좋아져야 하는데,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었다. 빨리 예방하는 차원이었다"면서 "현재 선발진이 좋지만, 산체스나 다른 쪽에서 안 좋아질 때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작년에는 켈리가 있었다. 미연에 방지하려고 했다. 어려움이 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 전에 잘 준비가 돼야 넘어갈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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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염 감독은 "4월 말부터 준비를 해왔다. 다익손의 스피드가 한 달 넘게 안 올라와서 준비해야겠다고 봤다. 그러면서 소사와 연락을 시작했다. 다익손이 좋아지지 않으면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충분히 기다리겠다는 답변도 받았다. 사실 이번주까지 보고 결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소식이 미리 알려지면서 일요일(2일)에 사장님, 프런트, 코치진이 모여 미팅을 했다. 두 번을 더 던지고 바꾸는 건 안 좋은 모양새라는 의견이 많았고, 최종 교체 결정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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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사는 5일 입국한다. 염 감독은 "가능하면 목요일까지 비자를 받기 위해 프런트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일요일 등판이 가능하다. 오자마자 다음주 두 번을 던지는 것보다는 일요일 등판이 베스트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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