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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일은 10월 11일이다. 북미에서 10월은 '오스카 레이스 시즌'이라고 불리는 달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겨냥하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인디와이어, 할리우드 리포터, 뉴욕타임스 등 유력 외신들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특히 외신은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상' 뿐 아니라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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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관계자에 따르면 '기생충'에 대한 리메이크 판권 문의도 쏟아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칸영화제에서 진행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해외 관계자들이 자신에게 직접 리메이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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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개봉 2주차인 이번 주 400만을 넘어 500만 돌파까지 가뿐하게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봉 첫 주에는 스포일러 유출을 우려한 관객의 몰림 현상이 있었다면 2주차에는 첫 주 '기생충'을 본 뒤 만족감이 높은 관객들의 재관람, 즉 N차 관람이 시작되면서 전주와 마찬가지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신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 '로켓맨' 등이 등판함에도 흔들림 없이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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