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돌아온 에이스' 박주영(서울)이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15라운드 별중의 별로 뽑혔다.
박주영은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15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후반 41분 헤딩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터진 오스마르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박주영은 전반 11분 머리에 당한 부상에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K리그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연맹은 박주영을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박주영은 15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에드가(대구)와 함께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다. 미드필드에는 한의권(수원) 박용우 믹스 이동경(이상 울산) 문선민(전북)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오스마르(서울) 홍정호(전북) 장성원(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정 산(인천)의 몫이었다.
베스트팀은 울산이었고, 베스트 매치는 제주-울산(3대1 울산 승)전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4라운드의 주인공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아산의 이명주였다. 이명주는 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복귀해, 전반 38분 복귀골을 신고했다. 부상 공백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이명주를 앞세워 아산은 2대0 승리를 챙겼다. 이명주를 비롯해 이한샘(아산) 박인혁(대전) 치솜 장준영(이상 수원FC) 호물로(부산) 박진섭 이인재 황인재(이상 안산) 김륜도(부천) 이으뜸(광주)가 베스트11에 꼽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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