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호투에 외신도 연일 찬사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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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안타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7이닝동안 볼넷 없이 안타만 3개 내준 류현진은 3개의 내야 수비 실책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투구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삼진은 2개뿐이었지만, 땅볼 유도에 능해 맞춰잡는 투구로 위기를 넘겼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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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로스앤젤레스 최대 신문사인 'LA타임스'는 류현진의 18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에 주목하면서 "삼진은 2개에 불과했지만 당시 환경에서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극찬했다. 이어 "단순히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기록 그 이상의 것을 해냈다. 수비 실책이 경기를 망칠 수도 있었지만, 류현진은 차분하게 이겨냈다"고 놀라워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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