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 최민환-율희 부부가 집안에서 워터파크를 즐겼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최민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환과 율희는 여름을 맞아 아들 재율이와 물놀이를 하기 위해 장난감 용품점을 찾았다. 민환은 흔쾌히 용돈을 털어 재율이의 물놀이 용품과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는 통 큰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튜브와 풀장에 바람을 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기 주입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입으로 불어 웃음을 자아냈다. 봉투에서 공기주입기를 발견한 민환은 노동 끝에 튜브와 풀장을 완성했다.
재율은 집에 완성된 워터파크에서 튜브를 타고 신나게 즐겼다. 신난 건 민환과 율희도 마찬가지였다. 부부는 집 안에서 물총놀이를 했다. 민환은 "재율과도 처음 물놀이를 해보지만, 율희랑도 물놀이를 해 본적 없다"며 전했다. 율희는 "다시 연애 때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율희는 치과 진료 때문에 집을 나섰다. 그 사이 민환은 냉장고에 가서 플레인 요거트를 집어왔다. 민환은 요거트로 재율과 촉감놀이를 했다.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으나 요거트 흔적을 치우진 않았다. 이어 민환은 트램펄린까지 꺼내와 집 안을 어질렀다. 이후 집 안에 들어선 율희는 난장판이 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민환은 사과했지만 율희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초월해서 어질러져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율희는 "다 청소하고 불러야 해요"라고 민환에 말한 후 재율을 재우러 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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