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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환과 율희는 여름을 맞아 아들 재율이와 물놀이를 하기 위해 장난감 용품점을 찾았다. 민환은 흔쾌히 용돈을 털어 재율이의 물놀이 용품과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는 통 큰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튜브와 풀장에 바람을 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기 주입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입으로 불어 웃음을 자아냈다. 봉투에서 공기주입기를 발견한 민환은 노동 끝에 튜브와 풀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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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치과 진료 때문에 집을 나섰다. 그 사이 민환은 냉장고에 가서 플레인 요거트를 집어왔다. 민환은 요거트로 재율과 촉감놀이를 했다.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으나 요거트 흔적을 치우진 않았다. 이어 민환은 트램펄린까지 꺼내와 집 안을 어질렀다. 이후 집 안에 들어선 율희는 난장판이 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민환은 사과했지만 율희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초월해서 어질러져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율희는 "다 청소하고 불러야 해요"라고 민환에 말한 후 재율을 재우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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