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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출근하던 중 사고를 당한 포르테 운전자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차 안에서는 아직 전달하지 못한 청첩장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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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8분 전, 박 씨의 아내는 남편과 아들의 실종신고를 하면서, 조현병 환자인 남편이 최근 약을 먹지 않아 위험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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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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