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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에서 신안감독상을 받은 영화 '우리들'(2016, 윤가은 감독)에서 딸을 사랑하지만 아이가 겪는 감정의 변화에는 무덤덤한 현실 엄마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주목을 받은 장혜진. 그가 거장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연기와 인생으로 쌓아올린 탄탄한 내공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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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자신에 대한 댓글과 기사를 모두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장혜진. 그는 기억에 남는 댓글 반응을 묻자 "땡땡이들을 아시냐"며 기자들에게 되물었다. 이어 그는 "김숙이 제 친구다. 김숙씨가 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청취자들이 땡땡이들인데, 저의 댓글에서 좋은 말을 달아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땡땡이다. 숙이가 '비밀보장'에서 제 얘기를 엄청 했었다. 그걸 듣고 저를 응원해주시더라. 숙이 친구인 게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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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들 등 가족에 대한 반응을 묻자 "요새 본인들이 더 신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보다 제 주위 분들이 더 신나한다. 다른 분들이 더 신났다"며 "우리 딸이 '우리 엄마는 이제야 잘 된다'고 좋아한다. 그리고 저희 엄마도 주변 분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으신고 하더라"며 행복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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