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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꿈뜨락몰'은 성장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백종원은 근심에 빠졌다. 여수가 장거리인 것도 문제에 한 몫 했다. 이에 '골목식당' 측은 일주일 동안 '꿈뜨락몰'에 CCTV를 설치해 관찰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신메뉴인 만두를 개시하지 못한 채 시식회만 했던 다코야키집을 걱정하며 다코야키 집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다코야키 사장님이 산 새로운 찜통을 보고 "왜 이렇게 큰 걸 샀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회전율을 위해 큰 찜통을 샀다고 답했다. 그러나 적은 손님이 왔을 상황이 문제였다. 한 번에 많은 만두를 찌는 게 적자인 것. 다코야키 사장님은 백종원이 보는 앞에서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고, 백종원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구체적으로 답하며 방어했다. 사장님은 능숙하게 만두를 빚었고 백종원은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만두 빚는 실력은 늘었지만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단점이었다. 백종원은 "일주일 연습해서 이 정도면 잘한 거다"라고 말했고, 약속했던 밀대를 선물했다. 고기만두를 맛본 백종원은 "만두소가 변했다"며 만두소를 살펴봤다. 백종원은 만두소 속 단무지를 발견하고 "단무지는 안 넣어도 될 것 같다"고 단무지를 빼라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앞치마까지 두르며 원포인트 솔루션에 들어갔고, 사장님의 노력에 "충분히 연구하면 나보다 맛있는 만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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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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